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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스크랩] 코리아헤럴드 테솔(Tesol)-듣는 힘 말없이 사람을 움직인다

 
책소개

“2012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취업준비생, 일반 직장인, 영업인, 서비스 종사자는 물론 주부와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직업을 초월하여 ‘대화’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인정받은 책!

[출판사 제공]

저자소개

아가와 사와코

지은이_ 아가와 사와코
1953년 도쿄 출생. 게이오대학교 문학부 서양사학과 졸업. 전문 인터뷰어, 방송 캐스터, 탤런트, 소설가, 에세이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동세대 일본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서툴렀던 저자가 2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유명 인사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커뮤니케이션의 지혜를 담았다. 2012년 1월, 일본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판매부수 130만 부를 돌파하며 ‘2012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말을 배우는 데는 3년이면 충분했지만 말을 듣는 것을 배우는 데 20년이 걸렸다고 털어놓으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옮긴이_ 정미애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졸업.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근무하다 우연히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 지금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완벽한 프레젠테이션》, 《제품보다 스토리를 팔아라》, 《소셜 브레인》, 《뇌속임 공부법》 등이 있다.

[출판사 제공]

들어가는 말 | 듣는다는 것에 대하여
1장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
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언제나 어렵다
저절로 말을 하게 하는 마법
말과 글은 다르다
누구나 자기 말을 들어주길 바란다
상대방의 말 속에 답이 있다
적당한 빈틈을 남긴다
대화의 흐름에 맡긴다
머리와 마음은 백지상태에서
인사치레를 주의한다
상대의 경험에 자신을 대입한다
가벼운 기분으로 대답하지 않는다
2장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요령
대화는 살아있다
상대의 내면을 함께 탐색하다
샛길로 빠진 이야기 되돌리는 법
귀로 듣고 온몸으로 반응하라
좌절해도 포기하지 않는다
소박한 질문을 허투루 여기지 않는다
빤한 대답이 나오지 않게 한다
껄끄러운 말도 해야 할 때가 있다
의외성은 곧 매력이다
3장 진심을 담은 피드백의 기술
맞장구에도 비결이 있다
앵무새 질문을 활용하라
지나친 붙임성은 화를 부른다
위로하는 말은 2초 뒤에
시선은 경의의 표시다
상대보다 조금 낮은 눈높이에서
함부로 이해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모르면서 아는 체하지 않는다
말 속에 숨은 보물을 찾는다
상대방의 속도에 맞춰라
수다를 떨지 않는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어울리는 옷차림을 하라
대화할 때는 대화에만 집중한다
듣는 힘으로 대화를 이끈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일본 베스트셀러 종합 1위, 130만 부 판매 돌파!
초등학생부터 주부, CEO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제작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이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각종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밀리언셀러가 좀처럼 나오지 않던 일본 출판계에서 최근 가장 주목 받은 책이 있다. 2012년 일본 출판계 유일한 밀리언셀러. 1월 발매 이후 32쇄, 130만 부 판매 돌파. 초등학생부터 취업준비생, 주부, CEO까지 세대와 직업을 불문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화제작 《듣는 힘》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됐다.
저자인 아가와 사와코는 전문 인터뷰어, 캐스터, 코멘테이터, 탤런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으로, 특히 게스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인터뷰어로 유명하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유명 인사를 인터뷰하며 터득한 ‘상대의 마음을 여는 궁극의 지혜’를 담았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은 인간관계와 협상의 기본이다. 그러나 처음 만나는 사람과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쌓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매번 낯선 사람을 만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끌어내야 하는 전문 인터뷰어는 대화의 고수이자 협상의 달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뷰어인 저자는 어떠한 칭찬이나 말보다도 상대에게 귀를 기울이는 ‘듣기’가 그 비결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제대로 잘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모든 해답은 다름 아닌 상대방의 말 속에 들어 있다!
가장 훌륭한 설득 방법은 바로 ‘경청’

요즘 연설법, 프레젠테이션 기법, 면접대응법, 건배사 등 화술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반해 경청은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기 말을 아끼고 남의 말을 듣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렵다. 가정, 친구, 직장에서 생기는 문제들의 대부분도 제대로 듣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듣는 힘’을 제대로 키우게 되면, 상대방이 어떤 것에 관심 갖고 있는지, 어떤 어려움과 고민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요컨대 상대방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도 그 ‘창’으로 바라보면, 그러면 통하게 된다.
저자가 영화 <하나비>로 유명한 기타노 다케시를 인터뷰할 때였다. 그는 몇 년 전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적이 있었다. 원래 영화제작에 관한 질문을 해...(하략)

[출판사 제공]  

추천평 

 

말하는 요령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정작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간과하기 쉽다. 이 책은 저자의 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경청의 지혜와 양쪽 모두 원하는 것을 얻는 소통의 기술을 전한다. 말이 통하지 않는 고객을 대해야 하는 샐러리맨, 매일 낯선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상담원을 비롯하여 부하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리더까지, 비즈니스 현장에서 진솔한 소통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안미헌, 한국비즈트레이닝 대표 기업교육 전문가

‘전형적인 공돌이’로 수학과 과학실력은 천재적이지만 취업면접에서 버벅거려 낙방의 고배를 마신 사람, 시어머니와 대화가 통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머리 꼭대기까지 쌓인 주부, 직장 후배에게 큰소리 치지만 정작 고객사와 미팅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영업부장……. 이 책은 인생의 빨간 신호등이던 소통능력을 최소한 10배는 높여줄 것이다. 저자는 제한된 시간 안에 상대방의 정수精髓를 완벽하게 끌어내는 자신만의 인터뷰 기법을 바탕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비밀을 공개한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훌륭한 ‘인터뷰어’가 되는 건 시간 문제다.
이신영,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기자

[출판사 제공]

 

출처 : KOREA HERALD TESOL 코리아 헤럴드 테솔
글쓴이 : 헤럴드테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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