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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신앙/조나단 에드워드

 

딤후3장5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신앙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5)

 

 

성령은 진정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나타나는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진 거룩한 감정의 영이시다.

 

 

바로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딤후 1:7) 이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성령을 받아들일 때

우리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믿는다고 증거하고 있다.(마 3:11)

여기서 “불은 거룩한 감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주시고

우리 ”마음을 뜨겁게“ 하는 것이다(눅 24:3).

 

 

때때로 성경은 우리와 영적인 것에 대한 관계와

세상 사람들의 세속적인 일에 대한 열정적인 행동을 비교하고 있다.

 

 

이러한 예는

운동장에서 달리기하는 자(고전 9:24).

씨름하는 자(엘 6:12).

생명의 면류관을 받기 위하여 충성하는 자(계 2:10).

마귀와 대적하는 자(벧전 5:8-9),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딤전 1:18)로 표현되고 있다.

 

 

물론 은혜를 받는 것에도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따라서 영적인 것에 대하여

자신의 의지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상대적으로 매우 나약한 그리스도인들도 있다.

 

 

그러나 모든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향한 감정은

자연적이거나 또는 죄악으로 물든 감정보다는 훨씬 강하다.

모든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보다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는 것이다(눅 14:26)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정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행동의 모든 원인까지도 창조하셨다.

 

 

우리인간은 사랑하는 마음이나, 증오, 소망, 희망, 경외심

또는 다른 어떤 감정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때에야 비로소 반응한다.

이 논리는 영의 일이나 세속의 일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것이 바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님 또한 죄와 구원과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지만

아직도 그들의 삶이 전혀 변하지 않고 있는 이유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듣기는 듣지만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뜻이다.

 

 

사실 내가 담대하게 주장하는 것은,

그 어떤 영적 진실도

사람의 강정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한

그를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어떤 죄인도 진리가

그의 영혼을 움직이지 않는 한

구원을 갈망할 수 없으며,

 

 

그 어떤 그리스도인도 진리가

그의 영혼을 만져주지 않는 한

영적 침체로부터 소생할 수 없다.

영적 감정은 이와 같이 중요한 것이다.

 

 

출처: 지명교회까페

 

 

출처 : 지명교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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