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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상의 좋은 것들은 모두 다 그 끝이 있습니다/조나단 에드워드

 

마24장35절 세상의 좋은 것들은 모두 다 그 끝이 있습니다.

 

 

 

세상의 좋은 것들은 모두 다 그 끝이 있습니다.

 

 

첫째로, 일반적으로 말하면 이 세상은 언젠가 끝이 오게 됩니다.

 

지구 그 자체와 그것의 생산품들은 모두 불타버릴 것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뜨거운 열에 녹아내릴 것입니다.

 

하늘도 곧 지나갈 것입니다 (벧후 3:10, 마 24:35, 계 20:11)

 

 

하늘의 군대들이 모두 해체되고

 

하늘들은 마치 그들의 군대가 포도나무의 낙엽과

 

무화과나무의 떨어지는 무화과처럼 떨어질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화염에 삼킨바 될 것입니다.

 

 

 

지구가 자랑으로 삼았던 이 세상의 도시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꼭 껴안고 이 세상에서 신으로 섬겼던 금과 은은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지상의 왕국들과 위대한 왕조들은 무엇이 되겠습니까?

 

군주들과 정복자들의 궁궐들은 어디에서 자랑할 것입니까?

 

이 세상의 거만한 인간들은 무엇을 영화롭게 하며

 

자신을 어떤 사고에서 높일 수 있겠습니까?

 

 

 

인간들의 마음을 그러한 것들에 두고 그것들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인간 자신들이 불타버릴 그 동일한 불에서

 

그것들은 함께 모두 불태워질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것은 죽음에 처한 특별한 각 개인과 관련하여 그 끝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의 세계는 그와 더불어 끝이 납니다.

 

그와 관련된 모든 세상의 즐거움과 덕 그리고 명예도 끝나게 됩니다.

 

 

금과 은의 보물창고가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가 그것들을 꼭 품고 갈 수 없다면 세상을 떠날 때

 

그는 그것들을 영원히 두고 가야 합니다.

 

 

살았을 때 매우 화려한 가운데 살았던 것이

 

그에게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

 

 

명령하면 가졌던 모든 것들이 호화롭고 빛나는 장식 가운데 정렬되고,

 

마치 발아래의 벌레만큼 그가 그것들을 존중하여 사용했던 것처럼,

 

다만 동료들에게 부와 명예를 나타내주는 것 외에 어떤 위로가 되겠습니까?

 

 

 

죽어가고 있을 때 사람들이 와서 절하고

 

그에게 무릎을 꿇고 굽실대는 것을 보는 것이

 

무슨 기쁨이 되겠습니까?

 

 

감각적 쾌락과 매우 풍요로운 삶과 기쁨 가운데 살아갔던 것을 생각하는 것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죽어가고 있는데 지구의 많은 부분들을 지배하고 온 천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그에게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죽

 

 

어가고 있는데 알렉산더 대왕 (Alexander Magnus)이 세계를 정복했다는 것이

 

그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주고자 한 사람에게 정복한 세계를 주고 떠나야 합니다.

 

 

그가 전 세계를 정복하였다 할지라도

 

죽음은 마침내 그를 정복할 것입니다.

 

 

세계가 품을 수 없었던 그는

 

마침내 매우 좁은 무덤에 매장되어야 합니다.

 

전에는 세계가 그에게 좁았는데

 

이제는 조그만 매장지로도 그에게 충분합니다.

 

 

날마다 사치스럽게 살고 화려한 옷을 입고 살았던 부자는

 

마침내 그의 생애에서 마치 집의 강아지처럼 여겼던 자에게서

 

한 방울의 물을 기대하고 주기를 간청합니다.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누가복음 16:24-25 )

 

 

부를 조금이라도 나누어줄 마음이 없던 그 엄청난 부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창고를 허물고 더 크게 짓고 그 안에 많은 것들을 쌓아둔 그는 영혼에게 말합니다.

 

 

“수 년 동안 먹을 것을 쌓아 두었으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너 불쌍한 자여, 오늘밤 네 영혼을 부르면

 

네가 쌓아둔 이 모든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라고 말입니다.

 

 

출처: 지명교회까페

 

출처 : 지명교회까페
글쓴이 : 아침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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