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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도하는 교회,사도행전12:1-17/박종열 목사

기도하는 교회,사도행전12:1-17/박종열 목사

 

1. 들어가는말

 

기독교 복음에 방해 요소가 있습니다. 생명얻는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세상은 언제나 극도로 복음을 싫어해 왔습니다. 세상은 예수님께서 오셨을때에도 놀랐고 싫어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때에 헤롯과 악한 자들은 아기 예수를 죽이려 하기도 했습니다. 예수께서 거라사 지방에 가셨을때에도 귀신들린 자들을 온전케 하신 것으로 예수님께서는 그 지방에서 더 머물러 계실 수 없으셨습니다. 이렇듯 복음은 두가지 현상이 나타나도록 하지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든지 아니면 복음을 대적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소수에게는 복음이 기쁜 소식인 것이지요. 그러나 다수의 무지한 자들에게는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적대적인 세력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원래 세상이 그런 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생각할때에 편하기도 합니다. 처음 개척해서 시장 근처 상인들에게 전도지도 나누어주고 그렇게 가까이 다가서려고 했습니다. 복음에 대해서 무척이나 적대적인 것을 느꼈습니다. 왜 그러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냥 원래 그렇습니다. 그렇게 세상은 은혜받을 만한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면 복음에 무관심한 것이지요. 심지어 싫어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서 어떤 이들은 기독교 안티 세력이되어서 활동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더하는 면들도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기독교인들이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2. 본문강해

 

복음에 적대적인 세력은 늘 있어왔다.

 

복음에 적대적인 세력은 인류 역사상 늘 항상 있어왔습니다. 그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닌다. 복음에 동조하고 격려하고 힘내라고 하고 그런 사람들은 약하고 힘없고 연약한 사람들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커피 전도를 하는데 나타나는 현상들이 그래요. 힘없는 노인들이나 먹고 살기 힘드신 분들은 대체로 친절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아주 냉정하게 거절을 합니다. 무관심하고 찬바람을 내고 가십니다.

복음에 적대적인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도 그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역사 이래 복음에 적대적이지 않았던 시대가 없었습니다. 가족들 역시 복음에 적대적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으면 믿었던 가족들도 그렇게 등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 믿으면 안된다는 말이 그것입니다. 성경에 네 원수가 다른 이들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려고 할때에 늘항상 부딪힌다는 것이예요. 집안 식구도 정말 예수님 제대로 믿으려고 할때에 쌍심지 켜고 막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살려고 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이 너 왜 그러니? 라고 합니다. 선교사로 나아가려고 하여도 그렇게 말리는 사람이 장로인 아버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는 핍박을 당해왔고 때로는 순교자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교회임을 보여주는 표지의 하나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이렇게 야고보를 죽인 헤롯은 베드로 까지도 죽이려고 합니다. 박해가 일반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예요.

 

12:1-4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헤롯이 요한의 형제 야고보 사도를 죽였습니다. 그것을 유대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서 헤롯은 베드로도 잡았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이후에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유대인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그렇게 적대적이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기독교 역시 구약을 인정을 하고 그렇잖아요. 그리하여서 많은 유대인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그리 적대적이지 않았었습니다. 유대교의 분파정도로 여겼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기독교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자신들과 많이 다르구나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기독교를 대적합니다. 복음은 선명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의 순수성을 유지하면 박해를 해요. 그런데 적당하게 하고 타협을 하고 너랑 우리랑 다 같아 하면서 이렇게 살짝 중요한 내용을 가리면 사람들이 좋아해요. 이상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오늘날 마귀는 독교 지도자들에게 유혹합니다. 성경에 있는 핵심적인 이야기 하지 말고 그냥 주변 이야기만 하고 그렇게 마무리 하면 어떨까? 믿음도 약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심한 이야기하지 말고 대충 얼버무려!! 그런식입니다. 그렇게 하여서 재미있는 마술이나 하고 아버지 학교나 하고, 어머니 학교나 하고, 내적치유나 하고 심리학이나 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아주 고도의 작전을 쓰는 것이지요. 심지어 교회가 영어학원처럼 변한 교회도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너무나 닮아 있는 것도 사실은 교회가 병든 증거라 할수 있지요. 이렇게 위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우리는 직시해야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헤롯이 박해를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초대교회의 첫 순교자가 탄생을 합니다. 유대인들은 기독교를 박해하는데에 있어서 헤롯을 동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역시도 이렇게 갑자기 핍박을 하는 그런 형국으로 잡혀 들어갔습니다. 4절에 보시면 베드로가 군인 네씩인 네 패에 맡겨져 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죄인의 최급을 받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냥 대충 지키는 것이 아니라 4명씩 4개조로 하여서 밤과 낮으로 지키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6절에 보시면 두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보시면 베드로가 감옥 안에서 두명의 군인들에게 쇠사슬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두명의 팔과 자신의 팔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깥에서는 또한 중무장한 군사들이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베드로 역시도 이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도망을 간다거나 빠져 나갈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베드로 역시도 이밤이 지나면 자신이 처벌 당하는 것을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상황에서도 심령의 자유함을 누리면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렇듯 교회는 지도자들의 구속으로 여러 가지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도 기독교의 위기의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사건 사고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얽혀 있습니다. 선교활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 여러 가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오늘 본문은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기도는 가장 강력한 위기 탈출구가 된다.

 

기독교는 계속하여서 핍박을 받습니다. 업친데 덥친 격으로 야고보 사도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 까지도 옥에 갇혔습니다. 유월절 이후에 헤롯은 베드로를 죽이기로 이미 작정을 하였습니다. 그때가 임박하였습니다. 또 한사람의 기독교 지도자가 순교하기 직전에 있습니다. 교회가 지도자를 잃는다는 것은 교회로서는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기의 시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때에 기독교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잔아요? 그런데 오늘 말씀 가운데 성도들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기도하고 있어요.

 

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베드로가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것외에 강력한 영적인 싸움을 유지할 수 있는 도구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곳에 들어와서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어요. 처음에 개척할때에 비장한 마음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감 역시도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독교계안에서도 좋지 않은 사건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어떻게 보면 앞으로 세상은 점점더 교회에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지요. 국가적으로 소수자 차별 금지법이라든지 이런 법들은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데에 아주 치명적인 법안들입니다. 미국은 이미 이러한 법이 벌써 적용이 됩니다. 공공장소에서 복음을 전하면 체포됩니다. 다른 종교 믿으면 지옥 간다는 설교를 해도 그것이 신고가 들어가면 목회자가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전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이나라 역시도 이러한 법안이 계속해서 국회에 상정이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런 법률들이 올라가서 통과가 되면 아마도 복음전하는 자들이 핍박을 받을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의 때를 맞이하여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잔아요. 이러한 때에 우리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러한 때에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서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 하신 말씀처럼 기도에 불을 피우는 것이 교회가 살고 교회의 지도자가 사는 길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가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교회가 깨어서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 그안에서 역사하시고일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필수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나서 기도와 더불어서 필요한 것이 있는데 움직이는 것입니다. 기도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은 뭔가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했으면 하나님 앞에서 작은 것이라도 순종함으로서 우리를 헌신하는 것이 맞습니다. 순종하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토요일에 같이 전도하는 시간 같은 것을 만들어서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믿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말로만 하지 아니하고 실제로 움직이면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파송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는 알아야할 것입니다. 영혼들을 불러주시기 위하여서 이러한 위기의 때에 길 잃은 양들처럼 헤메이는 그런 영혼들이 이땅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으로 강권적으로 그렇게 보내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도 최근에 많이 게을러 있었던것도 주님께 많이 자백하기를 원합니다. 깨어서 기도하고 특별히 해야할 일들을 미루지 아니하고 마음을 다해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기도만 해서도 안됩니다. 기도하면서 움직일때에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기도로 인하여서 강력하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베드로를 깨웁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밖으로 인도합니다. 이렇게 나온 베드로는 마가 요한의 집으로 와서 문을 두드립니다. 로데 라고 하는 아이는 너무 놀라서 베드로가 왔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 베드로가 온 것입니다. 그들은 너무 놀랐습니다. 미쳤다고 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셔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교회와 선교회 가운데 일하실 것들을 기대합니다. 실제로 주님이 일하시도록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정성을 주님께 드리는 한주간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3. 마치는말

 

기도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음에 적대적인 세력이 늘 항상 있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실제로 기도할 때에라야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기도는 가장 강력한 위기를 탈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교회가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가 안다면 깨어서 기도할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지명교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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