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정치(1)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들어가는말
교회가 정치에 대해서, 사회 일반적인 현상들에 대해서 침묵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을 곧잘 듣곤 한다. 그런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이 목소리를 내어야 할 때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라가 어려울때에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이 나라와 국가를 위해서 기도했고, 힘을 합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런면에서 필자는 기회 있는대로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고민했던 것들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한다.
필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두편의 글을 이미 쓴적이 있다. 이미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을 했던 것처럼, 오늘날 한국사회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하여서 세계 각국은 고난의 행군을 계속화고 있는 실정이다. 2년 동안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는 종식될 기미 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그와 더불어 백신 접종으로 인하여서 여러가지 부작용과 지나친 방역 통제로 인해서 논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서 아무런 의의제기 없이 어련히 국가에서 필요하니까 그렇게 시행을 하는데 뭐가 불만인가?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없지 않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 글들에서도 언급했던 대로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 국가들의 민주주의 시스템들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이런 사실들을 여러분들이 안다면, 분명히 충격을 받을 것이라 본다. 민주주의 시스템이 망가져 있을 뿐만 아니라, 주권을 가진 자유국가 국민이 투표를 해서 뽑은 정치인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뿐 아니라, 미국, 독일, 수많은 국가들의 정치인들을 믿을 수 있는지? 이미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서 버리고 말았다. 이 나라의 야당 대표가 성적으로 문란한 일을 저질러서 여러가지 공세를 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사실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아서 그렇지 이런 정도의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순진한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을지 모르겠다. 오늘날 이 땅에서 이름 내걸고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투명하게 살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만일 존재한다면, 전 국민이 충격에 휩싸일 속보가 연일 터질 것이다.
또한 정치권 뿐 아니라 기독교계 안에서도 놀랄만한 사건들이 많이 있다. 얼마전 예전 국민의 힘 대표였던 황모 정치인이 목사님들이 북한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많이 했다는 언급을 공적으로 한적이 있다. 그 정도로 우리 사회가 망가져 있다는 지표일 것이다.
한국의 정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똑똑히 살펴보라. 또한 한국언론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 꼼꼼히 살펴보라. OECD 25개 나라중에 거의 꼴찌 수준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속지 말아야 한다. 정치권에서 언론 기관을 쥐고 흔들 수 있는 목줄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허락을 하지 않으면, 지상파이건, 여러 위성 채널이건 허가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 정치인들에게 있다. 오늘날 정치인들은 더 이상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기억해야 한다.
수년전에 공직자 자녀중에 하나가 국민들을 향해 '개' or '돼지' 라고 하는 표현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 일 이후로 논란이 되어서 여러가지 비판의 목소리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러나 이땅에 영향력을 주고 있는 그런 자들이 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고 있음을 여러분들은 실제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인하여서 수 많은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양심선언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수많은 피해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코로나 백신을 거의 강제로 국민들에게 투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더도 덜도 아닌 개와 돼지로 여기고 있음을 명백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화이자 부사장을 거친 "말론" 박사가 거의 위험을 감수하고, 여러 인터넷 채널들과 유투브 방송을 통해서 코로나 백신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에 대해서 밝혔음에도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최고의 백신 접종율을 자랑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르핸티나에서 가장 신뢰를 얻은 여성 방송인 앵커도 최근에 방송에서 양심고백을 했다. 코로나 백신은 사기이며, 누구든지 백신을 맞아서는 안된다는 고백을 했다. 그녀는 오늘이 저의 마지막 방송이 될 수도 있다는 고백까지 했다. 몇일 전에는 카나다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여성 방송인 역시 양심고백을 했다. 줄줄이 이런 일들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는 지금 우파니, 좌파니 하는 그런 논쟁을 하고자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사안은 정파나 사상을 떠나서 우리 모두에게 닥친 문제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쩌면 우리에게 찾아온 이런 일들이 우리 생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두뇌는 세계적으로 탁월하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합리적인 사고는 잘못하는듯 하다. 또한 토론도 잘못 한다고들 한다. 개인으로는 굉장히 성실하고 근면하지만, 뭉쳐 놓으면 하나되기 힘들고 감정적인 것들에 휘둘릴 수 있는 민족성이 있다. 또한 우리 민족이 일제 침략과 6. 25 전쟁 등을 격으면서 자유와 인권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정서를 좋아하고, 또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오늘 이땅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 많은 이들 가운데 양심적인 자들이 얼마나 소수인지에 대해서 밝혀주는 지표라할 수 있다. 코로나가 '일반 독감'이란 사실이 이미 폭로 되었음에도 국민의 힘 최춘식 의원 한 사람만 홀로 외치고 있다. 수 많은 정치인들은 거의 침묵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기존 정치인들과 방송사 및 매스 미디어에서 선전 선동을 한다면 한국 사람들은 집단세뇌에서 탈출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내가 이전에 썼던 글에서 광우병 선동은 대한 민국을 상대로만 한 선동이라면, 코로나 바이러스 선동은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선동이라고 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 앞에 다가온 그림자는 깊게 우리 앞에 드리워져 있다.
그러므로 깨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나야 하며, 의식있는 지식인들이 깨어나야 한다. 특별히 방송인들, 언론인들이 깨어나야 한다.
속지 말아야 한다.
출처: 지명교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