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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스도의 보혈 그 위대함/조나단 에드워드

아침그림 2015. 4. 24. 22:34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그리스도의 보혈은 아무리 큰 죄라도 지극히 작은 죄처럼 깨끗이 할 수 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자들은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 죄의 용서를 말하시는 분은 거짓이 없는 분이시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어떤 죄라도 깨끗이 씻을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면 언제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가 모든 죄 값을 다 치르셨고 하나님의 의를 모두 만족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제 아무리 큰 죄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기만하면 용서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속죄 때문에 그 거룩하심을 손상시키지 않고 능히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다. 사실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죄를 쳐다보지도 않으신다. 하나님은 본성적으로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시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키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제 죄인을 사랑하실 뿐 아니라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 해도 기꺼이 자비를 베푸신다. 하나님이 얼마나 죄를 혐오하셨으면, 독생자에게 그 죄 값을 담당하게 하셨을까? 진실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심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어 주는 것은 없다. 온 인류가 영원한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 해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심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도 더 극선명하게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속죄 때문에 그 위엄을 손상하지 않고 능히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위엄과 거룩하심은 공의를 요구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셨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롬8:1-4).

 

 

 

조나단 에드워즈- “영혼의 위로”중에서(생명의 말씀사)

 

 

출처: 지명교회까페

 

출처 : 지명교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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