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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역사하는 복음,행10:36-48/박종열 목사

아침그림 2016. 8. 20. 12:09

역사하는 복음,10:36-48/박종열 목사

 

1.들어가는말

 

오늘날 유행하는 교회들의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대로 사역하는 그런 교회들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오셔서 사역을 하실때에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사람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사역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유행하는 복음주의 교회들을 보면 예수님께서 하셨던 방식으로 영혼들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보다는 피상적인 것들을 다루어 주는 모습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양식있는 전도자들과 사역자들은 우려들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수님이 하셨던 방식으로 하지 아니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상적인 복음이 유행하는 그런 시대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어떤분은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이 가장 싫어했던 말들중에 한가지는 복받으라는 설교였다고 말을 합니다. 왜 복을 받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 주지 아니하고 예수를 믿으면 무조건 복받고 무병장수하고 현세에서도 복을 누린다는 유형의 설교와 가르침이었다고 합니다. 이땅에서 잘먹고 잘사는 것이 목표인양 느끼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이 기독교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실은 성경 어디에도 이땅에서 잘먹고 살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목표라고 말하는 곳은 없습니다. 피상적인 것이 유행하는 그런 시대이기 때문에 진정한 것을 주어도 이것이 진정한 것인지 아닌지 잘 분별을 못하는 것이지요. 가짜가 워낙에 많이 있어서 진짜도 가짜처럼 보이는 그런 시대이지요. 그러므로 오늘날 어떤 교회들은 사람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도와주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진정한 것을 추구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문제는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강조를 많이 하는데요. 베드로가 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계속 고넬료에게 와서 그런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까?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도 여러 종류의 사역자들이 있었고 예수님께로부터 온 복음에 대해서 우습게 여기며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여러 가지 예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는 것들을 붙들고 있었던 수많은 사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 역시 그것을 아셨기 때문에 특별한 열심을 가지고 있었던 이 고넬료와 그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예수님께로부터 나온 정직한 말씀과 복음으로 그들을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이끌어 주시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그렇게 고넬료와 그들의 가족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아마도 고넬료는 천사의 지시를 받아서 베드로를 부르기 전에는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는 바른 복음이라고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고넬료가 믿고 있는 복음은 피상적인 복음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나기에는 무엇인가? 부족한 그런 상태였던 것입니다.

복음에도 정통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10:36-37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불러 모아 놓고서 그냥 있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사람들을 모아 놓고서 그들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어야 하는지 말해야 하는 것이지요. 사람들을 불러 놓아 놓고서 말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불러 놓아 놓고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그들이 하나님과 바른관계에 있어야 하는 그런 존재인 것을 말씀을 통하여서 바른 말씀에 의하여서 그들에게 전달해주어야할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베드로 역시 그리스도께로부터 복음을 직접 전수받은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베드로가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불러 모아 놓고서 다른 것들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복음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화평의 복음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왜 화평의 복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막힌 담으로 인하여서 그들이 진정으로 자유한 상태에 있지 아니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그런 화평의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온전한 회개를 불러오는 그런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그대로 그냥 살아가면서도 자신들은 하나님과의 전혀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사실은 성경적인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아닌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10: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요한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어떤 세례를 베풀었는가? 죄사함을 받는 회개를 베풀었다고 말합니다. 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했지요.

 

 

3:7-9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세례요한은 옷두벌 가진 사람은 하나를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군인들은 강포하지 말고, 받는 봉급을 족한줄로 알아라... 등등 진정으로 회개해야 하나님과 화평의 관계안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복음을 받은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통적인 복음을 전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말씀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의 모든 기초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것을 하러 오신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자신을 그렇게 드러내셨습니까? 하나님과 인생들 가운데 있는 죄 사함의 복음을 드러내기 위하여서 그렇게 오신 것입니다.

 

10: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사도적인 정통성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이라는 것을 베드로는 계속하여서 말하고 있는데요. 그당시에도 다른 많은 사람들도 복음을 전하고 또한 예수님이 하신 일들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뭔가 조금은 모자란 말씀들을 전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른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흡족한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사함을 받도록 온전한 은혜를 누리도록 말씀을 전하는 그런 사역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확증하시는 그런 설교자와 복음전하는 자가 되어야할 줄 믿습니다.

2. 본문강해

 

성경적인 복음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다.

 

10: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명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이 바로 정통성이 있는 복음입니다 그복음을 백성들에게 전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들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불일 듯 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우리 역시 하나님 앞에서 뭔가 부족한 말씀과 복음으로 사역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것은 고넬료 같은 자들에게 당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복음으로 그의 마음에 정곡을 찔러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무엇이 문제입니까? 사람들은 왜 이러한 자들에게 복음의 정곡을 제시하지 못합니까? 자신이 확신이 없기 때문에 못합니다. 자기 자신도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확증하시는 그런 사역자들은 이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보아도 고넬료 같은 사람은 이미 예수님 믿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완전히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것을 분별해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 전도자가 해야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을 누가 합니까? 그 시대에 유행하는 그런 율법적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께로부터 정통성을 확증받은 그런 자들이 그런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그것은 바로 죄사함을 받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는 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복음으로 영혼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렇게 할때에 영적인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렇게 할때에 영적인 역사가 비로소 일어나는 것이예요... 어떤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성령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비로소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10: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성경적인 복음이 전해져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비로서 그들이 영혼의 고향을 찾은 것입니다.

 

10:46-47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외적인 분명한 증거가 나타나서 세례를 주었습니다.

 

10: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이들이 어떤면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가족으로 거듭난 증거들을 보이고 있습니까?자신들에게 복음을 전해준 베드로에게 무엇인가 더 배우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에게 은혜의 복음을 전해준 영적인 아비와 같은 그런 베드로에게 자신들의 영적인 갈급함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그들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의 분명한 특징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는 것이예요. 그러나 오늘날처럼 그냥 현세적인 복만을 강조하는 이러한 말씀으로 자신들이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고 오해 하고 있는 자들의 특징은 말씀전하는 자를 우습게 여깁니다. 그리고 말씀의 대한 갈증이 없기 때문에 말씀에 갈급해 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 자신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통성을 가진 사람들인지? 살펴야 합니다. 이 시대에 유행하는대로 사역하는 자들이 아니라, 화평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통성이 있는 복음 즉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안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영혼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안에서 강력하게 역사하시기 때문에 영혼들이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아래 있지 아니하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베드로에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우리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습니까? 제가 하나님의 기준으로 이렇게 악한 죄인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인가요? 저에게 복음을 정직하게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안에 해결되지 않았던 죄로 인한 억눌림으로 인하여서 견딜 수 없는 그런 반응들이 이러한 복음전도자들 앞에서 통곡이 나타나고 자신들의 본질적인 모습을 봄으로 인하여서 영혼의 고뇌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거룩한 몸부림이 비로서 영혼들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복음은 영혼을 각성시키는 능력이 그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3. 마치는말

 

복음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유행하는 복음은 사람들이 듣기에는 거북함이 없지만 영혼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그안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통적인 복음은 영혼을 고뇌하게 하지만 그은혜를 인하여서 죄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께 굴복하도록 하는 능력이 그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적인 정통성이 있는 복음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적인 복음은 늘 항상 우리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오늘날처럼 악한 시대에는 늘 항상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필요합니다.

 

 

 

 

출처: 지명교회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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