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떻게 사용하시나, 행11:19-30/ 박종열 목사
어떻게 사용하시나, 행11:19-30/ 박종열 목사
1. 서론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가 바뀌어서 복을 주었다는 말입니다. 그런 것 처럼 처음에는 어려움을 격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몸이 약해서 운동을 시작을 하였는데 운동을 함으로 인하여서 몸도 건강해 지고 또한 운동선수가 되어서 그 분야에서 어떤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사업에 실패했던 것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서 이를 악물고 노력을 하였더니 나중에 사업에 큰 성공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그런 고백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세상에서도 이러한 원리들이 있고 또한 사람들은 이러한 자신들이 경험들을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면도 있습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의 사역에 있어서도 이러한 면들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이지요. 처음에 복음이 확산되었던 과정을 살펴보면 순탄치 않습니다. 복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일어났던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교회가 핍박을 당함으로 인하여서 복음이 세상 가운데 확산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2. 본문강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은 자기 생각을 깨뜨린 사람이다.
행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쁘게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크게 사용하시는 사람이 있는데 좀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시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 위하여서 더 큰 그릇으로 부르신 그런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많이 맡겨준 사람입니다. 사도바울과 같은 그런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르시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사용되어질지? 우리가 조금은 예상을 할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그런 자들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틀안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베드로처럼 그렇게 말씀에 순종하며 단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주로 사용하십니다. 바울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베드로 역시도 하나님께서 보자기에 싸매어서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을 하다가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사람이 더럽다고 하지 말라고 하셨을때에 자기 생각이 깨어졌어요. 그리하여서 그는 고넬료에게 가서 복음을 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베드로를 크게 사용하셨던 이유도 자신의 생각의 틀을 말씀으로 깨뜨렸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용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동일하게 자기 생각을 버린 사람이 나옵니다. 보통 유대인들은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환난으로 인하여서 흩어진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과연 복음을 전하는 것을 기뻐하실까? 하는 그런 마음으로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지 오늘 본문에서는 말씀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시간이 날때마다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마음이 잘 열리지 않아요. 그러므로 고민이 있습니다. 처음에 개척을 하고서 생각을 했던 것은 성인들 보다는 청소년이나 대학생들 위주로 사역을 하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목사님과 대화를 하면서 이곳에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라는 권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냥 스쳐지나는 말로 권면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도 더많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작은 권면을 듣고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회가 관심을 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2시정도에 나가서 5시까지 전도를 하면서 노인분들을 만나면서도 건강하시라고 말씀도 드리고 적극적으로 인사도 하고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태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움직이는 것도 있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부분들도 있는 것입니다. 고정 관념에 붙들려 있지 않은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 가운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이러한 사람들을 기쁘게 사용하시는 경우들을 우리는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일하실때에 우리 역시 손으로 발로 뛰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던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그런 자들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그들 가운데 일하시고 역사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역사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성인 사역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청소년들이나 청년, 주일학교 학생들도 보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친구들이 더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의 이야기가 정말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사도행전을 쓰고 있는 것이로구나..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생각에 붙들려 있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그러한 사람이었고 바울 역시도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꾼들을 불러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행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이렇게 안디옥 지역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새롭게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인하여서 생겨났다는 그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때에 어떻게 합니까?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에 일꾼을 파송을 합니다. 누구를 보내었습니까? 바나바를 보냈습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처음에 도와주었던 일꾼이었습니다. 바울이 처음에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로부터 의심을 받을때에 사울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 바울의 삶 가운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성도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던 인물이 바로 바나바였습니다. 이러한 일꾼을 하나님께서 안디옥 지역에 새롭게 믿은 그리스도인들을 돕기 위하여서 파송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안디옥 지역에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서 소중한 일꾼을 파송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셔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사람을 우리에게 파송을 하여 주시거나 또한 우리 가운데에서 좋은 일꾼을 만들어 주시거나 그렇게 할때에 사역이 배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좋은 사역자를 보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귀한 은혜의 역사가 불일듯하게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중한 일꾼으로 여겨야 합니다. 함께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또 다른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자신이 주님의 사랑을 품은 사람들로 또 다른 자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함께 마음을 나눌수 있는 일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이곳에 있을때에 소망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주의 은혜가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더 필요한 때입니다.
3. 마치는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일꾼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시고, 또한 생각의 틀을 깨뜨리시고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단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시고 사용하실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도 주님께로부터 더욱 좋은 일꾼으로 쓰임받으려면 우리 생각을 내려놓아야할 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좋은 일꾼들을 붙여 주심으로 인하여서 사역지를 굳게 하시고 부흥하게 하시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 자신을 더욱 잘 준비시키는 일들을 마음에 두어야할 것입니다. 또한 좋은 일군을 불러 주시도록 또한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출처: 지명교회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