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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열심,순종,인도,행16:1-10/ 박종열 목사

열심,순종,인도,행16:1-10/ 박종열 목사

 

1. 들어가는말

 

지난시간에는 안디옥 교회안에 문제가 생겼을때에 사도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조언을 듣기 위하여서 찾아갔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야고보 사도는 안디옥 지역에서 찾아온 바울과 바나바에게 율법을 지키거나 할례를 통하여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안디옥 교회에 새 신자들에게 여러 가지 무거운 짐을 지도록 하지 말고 우상숭배를 하지 말것과 또한 음행을 피해야 할 것과 말씀에 순종하며 즐겁게 신앙생활 하도록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서 신앙생활 하도록 편지를 써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안디옥 성도들에게 그들은 다시 돌아와서 그 편지를 읽어주었을때에 그들은 그 위로한 말로 인하여서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말을 들어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에 위로가 됩니다. 말씀이 우리의 영혼의 양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떠나면 아무리 훌륭한 연설을 들어도 여전히 우리의 영혼은 곤고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우리의 영혼이 힘을 얻어요. 성령께서는 다른 것으로 역사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말씀안에서 우리 성도님들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2. 본문강해

 

어느 곳에 가던지 열망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첫 번째 우리가 살펴볼 내용은 어느 곳에 가던지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특별한 열심을 품은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지만 믿고 싶어하는 말씀을 갈급해 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16: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바울은 1차 전도 여행을 은혜중에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1년이 채 안되어서 또 다시 전도 여행을 시작을 한 것입니다. 바울이 처음에 전도여행을 시작할때에 그때에 루스드라 지역에서 디모데라는 형제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전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을 하면서 디모데를 만나러 이곳에 온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디모데가 완전히 일년만에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어떻게 변했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과감하게 제자라고 하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스드라 지역에 디모데라고 하는 제자가 있으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절에 디모데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루드스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니..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디모데는 아마도 예수를 믿는 형제들에게도 칭찬을 듣기도 했지만 믿지 아나히는 자들에게서도 좋은 평편을 들었을 것입니다. 이 디모데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었는지 바울은 디모데를 선교사역에 동참을 시키려고 이미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모두다 사랑하십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특별한 열망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는 자들을 더 기뻐하십니다. 디모데가 바로 그러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완전히 일년만에 다른 종류의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도울 수 있을 정도로 영적인 지도자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을 섬기는데에 있어서 열정과 담대함을 소유한 그런 젊은이로 성장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선교사로 파송이 될 수 있는 그런 정도로 지성적으로 또한 신앙으로 훈련이 되어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론 디모데가 신앙적인 배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만나고 나서 열정적인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를 영적인 아들로 여기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디모데를 2차 전도 여행의 동반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서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 않토록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이렇게 디모데는 그리스도를 향한 말할 수 없는 뜨거운 열정과 열심을 품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때때로 저 역시도 몇몇 교회에서 부 교역자로 사역을 하였는데요 어떤 성도들은 정말 조금만 도와주면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마치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영적인 조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디모데가 이렇게 하나님을 향해서 특별한 열심을 품었던 사람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디모데는 이렇게 영적으로 어린 시절에도 주님을 향한 열정이 불일듯하게 일어났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역시도 디모데처럼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처럼 특별한 열심을 품고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며 그렇게 주님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이예요.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난 뒤에 바로 곧장 달려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견딜수 없는 가슴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예수님을 뜨겁게 전해준 믿음의 아들 디모데 역시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향한 불일 듯 하는 열정을 품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가슴 벅찬 일입니까? 바라기는 우리안에도 이러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이 들었어도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도 바울과 같아야 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하나님 살아계심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도 디모데와 같은 영적인 불을 품고서 살아야 합니다. 뜨거운 불을 품고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 심령에 뜨거운 눈물을 주소서. 강팍하게 변하지 아니하는 가족들을 향한 뜨거운 눈물과 애통하는 기도를 주십시오. 우리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는 겸손한 무픞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흥은 순종할때에 찾아온다.

16:4-5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예수를 믿은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성숙하고 변화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작은 것부터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을 하면서 1차 전도여행때에 복음을 전했던 곳을 다시 방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성도들을 도와야할지 또한 새신자들에게 어떻게 영적인 도움을 주어야할지 생각을 하면서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서 지키도록 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지키도록 하였을때에 그들은 믿음이 굳건해 지고 영적으로 부흥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부흥하고 변화되는 원리는 다른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변화되고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부흥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한 말씀을 작은 것에서부터 순종해 보는 것입니다. 작은 순종이 있었을때에 그안에서 변화가 있는 것이예요. 순종이 변화를 낳습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면 과감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작은 것에 순종할때에 사단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는 것입니다.작은 것부터 순종하는 것입니다. 큰것부터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할 수 있는 것 아주 작은 것, 아주 작은 것부터 순종할때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땅에 떨어져 있는 휴지를 줍는것도 작은일이지요. 작은 것을 순종할때에 큰것도 순종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작은 순종을 할때에 하나님이 그곳에 은혜를 주세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작은 것을 심었을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것으로 갚아주십니다. 이러한 은혜를 우리 모두가 받아서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가신다.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16:6-10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하나님께서 사역을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잘모르는 상태이지만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선교팀 역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바울의 선교팀이 아시아 지역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그렇게 출발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더욱 급한 곳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밤에 환상중에 바울은 마게도냐로 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라고 하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그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기쁜마음으로 선교지를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지역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있으셔서 우리를 이곳으로 보내셨습니다. 저희도 개척을 위해서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혹시나 성남쪽에 있지 않을까? 기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수원이나 안산지역을 놓고서 기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특별히 거의 수원 광교쪽을 놓고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경기대학교 근처에 개척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시지 않으세요. 그러면서 계속 기도하던 가운데 성남도 하나님의 뜻일수 있으니까 한번 계속 기도해 보자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지금 있는 이곳이 인터넷에 매물로 나온 것을 보고서 전화를 걸어서 이곳에 와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이정도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세를 빼어서 올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세로 2년 계약을 했는데 10개월 밖에 살지 않은 상태에서 전세 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잔아요. 그래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아파트를 다시 전세로 내어 놓아서 전세가 나가면 우리가 성남으로 가서 개척을 하고 안나가면 하나님이 다른 곳으로 인도하실 줄 알겠다고 거의 포기하는 마음을 먹었는데요. 주인이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안된다고 하던 분이 아파트를 월세로 전환을 하겠다고 하면서 목사님 교회 개척하는데 저희 때문에 못하시면 안되니까? 계약금을 주겠다고 2개월만 여유를 주시면 저희가 돈을 마련해 드리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닌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뜻이면 성남으로 가겠습니다. 많이 기도했었거든요.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길을 열어주시는 그런 기도 응답을 받고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

살아 역사하시는 구나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주님을 신뢰하며 그 계획에 따라 순종하면 됩니다. 기대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곳 가운데 우리가 많이 기도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교회가 시작이 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3. 마치는말

 

열심, 순종, 인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어느 곳에 가던지 열망을 가진 이들이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영적인 부흥은 작은 순종으로부터 찾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강권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분이심을 우리가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어려운 시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하면서 주님을 섬길때에 주님께서 우리를 소중하게 사용하여 주실 것입니다.

 

 

 

 

 

 

출처: 지명교회까페

 

 

 

 


출처 : 지명교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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