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사태를 지켜보며
최근에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 세계인들로 부터 칭찬을 듣고 있었던 이 나라에서 다시금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긴장을 풀고 여행이나 외식을 장려하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형국으로 대한민국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할 정도로 변해 버렸습니다.
사실 특정 단체나 특정교회가 잘못해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 났다고 보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국민답게 분열이나 다른이들을 탓하기 보다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코로나 사태를 대응하는 태도에 대해서 잠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세계 어느 나리에서 보다 미국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심각한 인적, 물적 피해를 본 나라가 미국이라는 나라 입니다. 이러한 형국으로 인해서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를 향해서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기도 하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코로나 대응방식은 그렇게 야단법석을 떨거나 행정명령등을 강행하거나 기독교 집회를 중단하게 하거나 하는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예배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현법의 명시된 기조를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대신 미국에서는 코로나에 효험이 있다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생산량을 늘렸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을 받은 이들이 이 약을 복용하도룩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서 치사율이 사실 일반 독감과 비교해 보아도 그렇게 높지 않은 코로나에 지나치게 겁을 먹거나 위축되어서는 안된다는 그런 태도입니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활동이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상인들이 활동을 하는데에 최대한 협조를 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러한 정책과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으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로 부터 이러한 정책이 급속히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과 너무나 대조적인 방식이라고 여겨집니다. 강제가 아닌 자울과 책임과 국민을 향한 사랑이 밑바탕에 깔린 정책이야말로 능력을 발휘하는 것임을 우리는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코로나 사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되며 이로 인해서 국민을 분열하게 해서도 안됩니다.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향한 탄압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번에 다시한번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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